로컬푸드 직매장
인근 농가가 그날 거둔 것을 직접 가져다 놓습니다. 누가 길렀는지 이름이 붙어 있고, 남으면 농가가 도로 가져갑니다.
대구 동구 안심마을
가까운 땅에서 자란 것을 가까운 사람이 먹습니다.
2013년 마을 사람들이 모여 만든 안심협동조합이 운영합니다.
안심협동조합은 2013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그전부터 마을에서 함께 먹을거리를 고민하던 사람들이 모여, 지역에서 난 농산물을 제값에 사고파는 자리를 하나 만들자고 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지금은 조합원 1,100여 명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농가는 기른 것을 멀리 보내지 않고 가까이에 내놓고, 이웃은 누가 어떻게 길렀는지 아는 먹을거리를 삽니다. 그 사이에 서서 값과 길을 줄이는 것이 조합이 하는 일입니다.
먹을거리가 오가는 길이 짧아지면,
그만큼 사람 사이가 가까워집니다.
인근 농가가 그날 거둔 것을 직접 가져다 놓습니다. 누가 길렀는지 이름이 붙어 있고, 남으면 농가가 도로 가져갑니다.
장 보러 왔다가 앉아 쉬고, 마을 모임이 열리는 자리입니다. 물건만 오가는 가게가 아니라 사람이 머무는 곳으로 두려고 합니다.
요일과 절기에 따라 달라집니다.